이하나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부친이 김광석이 다시 불러 유명해진 곡 먼지가 되어를 만든 가수 겸 작곡가 이대헌이며, 모친도 음악을 하시던 분이라고 한다. 이러한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가수가 되기를 꿈꾸며 대학에서도 보컬을 전공하였지만, 여러 사정으로 불발되어 가수로 데뷔는 하지 못하였다. 이후 새 소속사에 들어간지 한 달 만에 오디션을 통해 연애시대의 '유지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연애시대 이후 영화 식객의 '진수' 역에 캐스팅 되어 곧이어 영화에서도 데뷔하게 되었다. 2007년에는 KBS2 월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의 주인공 '문채리' 역에 캐스팅 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문채리'는 가수를 지망하는 캐릭터여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하나가 어쿠스틱 기타 버전으로 부른 '하얀 민들레(원곡: 진미령)'도 이 드라마에서 등장한 것이며 OST로도 발매되었다.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방송

수상

여담

- 중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로 출전했었다고 한다.

- 지상파 3사 연기대상에서 모두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 노래 실력이 좋다. 부친도 가수 겸 작곡가에 밴드를 했었고, 이하나도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전공했다.

-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얼렌드 오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 얼렌드 오여의 <Garota> 뮤직비디오를 한국에서 촬영하고 이하나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커리어에 4차원 캐릭터가 많다. 데뷔작인 연애시대의 유지호부터 메리대구 공방전의 황메리, 고교처세왕의 정수영이 대표적이다. 본인도 인터뷰 등을 할 때 너드한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xIfuj8Ah-ac 

김지수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이며, 특히 눈물 연기 및 멜로 연기에 탁월한 실력이 있어 별명이 "눈물의 여왕"이다. 우는 연기가 굉장히 서럽게 잘 울어서 배우가 우는 걸 보고 따라 울고 싶어질 정도. 진주의 '가니' 뮤직비디오에서는 김지수의 우는 장면만으로 뮤직비디오가 구성됐다.

데뷔는 본인도 감추고 싶은 비밀인 흑역사 《여형사8080》으로 1992년에 하였으나, SBS의 《머나먼 쏭바강》으로 주목받기 시작해서 MBC의 《보고 또 보고》로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자매 중 미운 오리 취급을 받던 동생이지만 큰아들과 결혼하여, 작은아들과 결혼한 친언니와 관계가 역전되는 여인 은주를 연기했다. 《보고 또 보고》 이후 《온달왕자들》, 《태양은 가득히》, 《나쁜 친구들》등 시청률 30%가 넘는 히트작에 출연하였고 그 외 미니시리즈에도 다수 출연하였으나, 작품이 히트한 것과 별개로 배우 개인으로는 주목 받지 못했다.

출연작(영화)

출연작(드라마)

수상 경력

- 가녀린 외모와 달리 좋아하는 스포츠는 스노보드. 제트스키, 수상스키까지 즐긴다. 2000년대 초반부터 탔기 때문에 연예인 중에서는 보드를 잘 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5년부터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그린 그림(주로 유화)을 올리고 있다. 꽤 준수한 솜씨를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 비구상 작품도 있다. 그 외 친구와 찍은 일상이나 여행 사진도 가끔씩 올라온다. 팔로워들의 글에도 답글이나 좋아요를 일일이 눌러주는 편.

- 맡은 역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신도영을 꼽고 있다. 2016년 여름에는 촬영장에서 우연히 당시의 포스터를 보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소회 글을 올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qOJuT2g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