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석동철 역으로 첫 주연으로 출연해 대중적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게 되고 스타덤에 오른다. 뒤이어 출연한 KBS 드라마 매드독에서도 유지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스릴러 부문에서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에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인공 권시현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하이틴 드라마이나 성숙한 학생들이 극을 이끈다. 공감받지 못 할 성숙함과 주인공들의 사회적 위치와 배경, 고구마를 먹이는 내용 때문에 비난받기도 한 작품이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부족함이 없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내용보다는 배우들의 찰진 말투나 연기를 보려고 한 번 빠져들면 계속 보게 되는,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우도환은 이 작품으로 그 해 연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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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 계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매 끼니마다 계란 프라이를 서너 개씩은 먹는다고 한다. 위대한 유혹자 메이킹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새는 고기도 섭취한다고 한다.

- 우도환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셨으며 노 도, 빛날 환으로 빛이 나는 쪽으로 노를 저어서 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 롤모델로 배우 장혁을 자주 꼽았다. 그 이유는 본인이 배우를 결심한 계기가 장혁의 추노를 보고 나서 였다고 여러 번 인터뷰에서 밝혔고 그 후 2019년 JTBC 나의 나라에서 장혁과 함께 연기했다. 

- 본인의 SNS에 직접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면서 2020년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2021년 10월 31일 병장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2022년 1월 5일 부대 복귀 없이 미복귀 전역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5hCnR6GG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