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주로 저녁일일극에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주말 드라마와 미니 시리즈에는 서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기력이 상당히 안정적이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지만 발음이 다소 부정확하다는 단점도 있다. 결혼 이후 남편을 따라 홍콩에 거주하게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작품 텀이 상당히 길어진 편.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수상 경력

- 대학교 2학년 시절인 2001년 4월, 우연히 버스 안내방송 아르바이트를 맡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미리아였다. 경험 삼아 도전한 일이라서 그런지 마치 로봇처럼 억양이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경리누나인데, 전문 성우가 녹음한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사내평가에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아 경리누나의 원 목소리 그대로 녹음해 시내 버스에 시판했다. 목소리가 안정적이면서 정확한 전달력을 선보였다는 칭찬을 받았고, 그 덕분에 배우에 대한 꿈을 꾸게 된 터닝포인트였다고.

-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고 있었으나, 촬영 중 발목 전방인대 파열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어 10월 4일 하차했다. 이후 MBC 주말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았다.

- 최근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일일 드라마들 가운데 2번이나 친모가 악역으로 나오는 일일 드라마를 촬영했다. 소원을 말해봐와 이름 없는 여자. 두 친엄마 모두 악역으로 나오며 두 친엄마 다 피가 안 섞인 딸이 있고 이 딸들도 역시 악역인 점도 같다. 심지어 마지막 결말도 친모녀 간에 안좋은 감정들을 다 풀고 화해하지만 친엄마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는 것도 비슷한 부분이다.

- 2017년 10월 22일,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psM1db1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