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서울예전 연극과 출신으로, 대중매체에서의 데뷔는 서른한살에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오수희 역을 맡으면서부터이다. 이전에는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경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첫 영화 출연 작품에서부터 교도소에서 강렬한 장면을 연기해 인상을 남겼다. 특색 있는 얼굴로 주로 조연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였다.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나 인지도는 크지 않았다.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에 출연하게 되면서 시간 또라이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2014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레전드 출연자로 남고 있고, 그 계기로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하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출연 영화

출연 드라마

수상 경력

- 배우 쪽에서는 드물게 예능 활동이 잦고 좋은 활약상을 보여준다. 애초에 처음 주목 받은 것도 2014년 라디오 스타 출연이다. 이후 단발성 게스트 출연이 아닌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나는 차였어 등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으로 나온다.

- 예능에서 시원시원하고 화통하면서도 리액션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할 당시, 교도소 목욕탕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이 하반신 노출이 있음을 알리고 동의를 구하자 라미란 曰 "제가 지금 출산 후 수유 중이라 상반신이 괜찮은데 상반신 노출이 낫지 않을까요?"

- 라디오 스타에 출연 당시 BMK의 '물들어'를 불렀는데 윤종신을 비롯한 MC들이 그 노래 실력에 감탄한 바 있다.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있고 탁월한 성량까지 뒷받침되어 수준급의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박진영으로부터 가창력이 굉장히 좋다고 칭찬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2XIPv8T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