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나이 학력 인스타 소속사 블라인드 백수세끼 내가가장예뻤을때

하석진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잘생긴 외모, 훤칠한 키, 명석한 두뇌까지 이른바 ‘엄친아’라고 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춘 하석진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00학번) 출신으로 공대 출신 미남 연예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연예계 데뷔 전부터 한양대 내에서도 유명한 ‘얼짱’이었다. 한 교수님께 ‘공부만 하기엔 아까운 외모이니 연예계로 진출해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 학사경고 받은 성적표를 아버지가 받아보시고 충격을 받아 군입대를 권했고 2001년 만19세 나이에 입대, 전투경찰로 복무했다.

복학 후 학사경고를 받은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집, 학교, 도서관만 오가는 생활을 하던 중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중학교 동창 친구 소개로 아르바이트 삼아 항공사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활동

뮤직비디오 데뷔작 SG워너비의 ‘죄와벌’, ‘살다가(2005)’에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당시 신인이었던 그의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 당시 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단골 배우이기도 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연이은 배역 운까지 따라줬기에 큰 무명시절이나 공백기 없이 꾸준히 연기생활을 이어왔다. 우연히 시작한 연기 활동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면서 초반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보다는 재미와 흥미 정도로 일을 이어갔다. 대충 욕을 안 먹을 정도만 연기하는 노하우가 있었는데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을 통해 사극에 도전하면서 벽에 부딪친 기분을 느꼈고,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어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2010)’에서 첫 주연을 맞아 드라마를 이끌며 엄청난 부담과 책임감을 경험하며 완전히 새로운 태도로 연기에 임하게 되었다.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꾼 덕분인지 김수현 작가의 눈에 들어 ‘무자식 상팔자(2012)’와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하였다.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출신이다. 아버지는 고려대학교 출신이며, 여동생도 고려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 해외 축구팀 리버풀 FC의 팬으로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를 유독 사랑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콥(kop)이다. 집안 곳곳은 리버풀 굿즈로 장식되어 있고 2011년 리버풀에 가서 2005 이스탄불 유럽 챔피언 기념 티셔츠를 입고 안필드 투어하고 맨시티전 직관 동영상을 본인 sns에 올릴 정도도 열정적이다.

- '문제적 남자'에서 웩슬러 지능검사를 했는데 IQ 132가 나왔다. 어휘력, 표현력은 평범한데 수리력, 집중력은 거의 만점 수준으로 천상 공대생 두뇌다. 이 수치는 대한민국 상위 1%에 드는 수준이라고 한다.

-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만나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첫 장벽이 있어 보일뿐 그 장벽만 넘으면 별거 아닌데 좀 더 친해지지 못한 사람들은 까칠하다고 하지만 본심은 스윗하다고.

- 면 요리를 좋아한다. 수도권에 있는 일본 라멘집은 거의 다 가봤고 후쿠오카로 2박 3일 여행가서 삼시세끼를 라멘만 먹었다고 한다. 김지석이 같이 화보 촬영차 프랑스 파리를 갔는데 베트남 쌀국수, 짜장면만 먹자고 졸라 결국 프랑스 음식은 먹지도 못했다고 하고 독일 베를린 촬영가서도 스텝을 이끌고 본인이 직접 검색해 찾은 쌀국수 식당을 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Xj9E2GU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