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나이 학력 인스타 소속사 MBTI 경이로운소문 스토브리그

조병규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0대 배우들 중에선 몇 안 되는 다작 배우다.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해 2018년 말 방영된 드라마 SKY 캐슬로 인지도를 크게 올리고 2019년 나 혼자 산다와 스토브리그, 2020년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됐다.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축구선수를 꿈꿨고, 중학생 때 뉴질랜드로 축구 유학을 갔다. 하지만 피지컬도 약했고 훈련이 힘들어 재미도 없고 회의감이 들던 찰나에 우연히 현지 학교에서 연기 수업에 흥미가 생겨 꿈을 바꿨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중학교 2학년 말에 귀국해, 강남의 연기 학원에 통학하는 등의 노력으로 결국 아버지의 추천으로 안양예고에 진학했다. 진학하면서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 2012), 《햄릿햄릿》(2013), 《오셀로》(2014) 등의 연극을 시작으로 연기 경력을 차차 쌓아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하기까지

서울예대 공연학부 15학번으로 입학했고 같은 해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2 《란제리 소녀시대》와 MBC 드라마 《돈꽃》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코믹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렸다면, 《돈꽃》에서는 이와 반대로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고 아픈 사연을 간직한 인물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 냈다. 방영시기가 비슷한데도 반대 성격의 두 캐릭터를 모두 잘 살려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러다 JTBC 《SKY 캐슬》에서 차민혁-노승혜 부부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인 차기준 역을 맡게 되는데, 소심하게 나왔던 앞선 두 작품에서의 배역과 달리 제법 남성미와 반항기가 돋보이는 역할이다. 또한 이 드라마가 화제성과 시청률이 월등하게 높아 드디어 인생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

독립영화

TV 드라마

웹드라마

- 오디션을 400~500번 봤으며 그 중에서 60~70여편이나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한다. 합격한 작품에는 더 애정을 쏟았고, 설상 떨어져도 큰 미련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오디션 합격 비결로 붙든 떨어지든 최대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온다고 한다. 때론 그걸 원하시는 감독님들도 많았다고 한다.

- 다작한 것과 별개로 필모그래피의 운은 꽤나 좋지 않은 편. 오죽하면 해투에 출연해서 스카이 캐슬 방영 당시 시청률은 큰 기대를 안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도 스카이캐슬과 스토브리그의 흥행 성공으로 2연속 포상 휴가를 떠났다. 거기다가 첫 주연으로 나온 경이로운 소문 역시 대박났으니.

-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작품에 출연한 적이 많다. THE K2에서는 윤아, 시간에서는 서현, 걸캅스에서는 수영. 이 외에 걸스데이 멤버들과도 같은 작품에 자주 출연하는 편인데, 유라와는 라디오 로맨스, 소진과는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했다. 또한 구구단의 멤버인 미나와 세정 역시 각각 독고 리와인드와 경이로운 소문에서 호흡을 맞췄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yasjEC5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