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프로필

대한민국의 연예인.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前 멤버로, 리드래퍼, 서브보컬, 메인댄서를 맡았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17년 8월 30일 인피니트를 탈퇴했다.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해서 태권도 3단까지 딴 유단자이다. 그러나 당시 창원시 대표로 뽑혀 도대회에 나갔다가 자기보다 키가 머리 하나 정도는 더 큰 상대 선수에게 너무 많이 맞는 바람에 태권도를 계속할 마음이 싹 사라져서 그만 뒀다고 한다. 주간아이돌에서 밝힌 바로는 계속 맞지만은 않고 경기 막바지에 상대 선수의 고간을 차버리고 쿨하게 그만뒀다고 한다.

데뷔 전에는 비보이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호야가 활동한 비 보이 팀은 BK. 흑인 특유의 음악적 면모들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어셔나 크리스 브라운, 오마리온 같은 사람이라고 하며,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자기는 왜 흑인이 아니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한다. She's back 뮤비 촬영 당시 한여름 정동진 바닷가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태닝이 되어 다른 멤버들은 피부가 탔다고 모두 안 좋아 했는데, 호야 혼자만 좋아했다고.

보컬

랩 할 때와는 조금 다른 허스키하면서도 미성의 음색이 특징. 본래 오디션은 보컬로 합격했으나, 사장이 랩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래퍼를 맡긴 게 굳어진 것이라 한다. 원래 노래 비중이 훨씬 많았으나, 세게 생긴 친구들이 랩하는게 어울리기 때문에 랩을 하게 되었다고.

"가락을 소화할 수 있는 래퍼"라는 개성 덕분에 인피니트 노래 도입부를 담당하였다. 2013년 이후 발매되는 곡들에서 보컬의 점점 비중이 높아지더니 2014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인 Back에서는 엘과 함께 후렴구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idology의 칼럼에서는 "래퍼 겸 댄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호야의 보컬이 재발견되면서, 그동안 고수해 오던 떼창 위주의 단조로운 후렴구 작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라고 평했다. 그런데 사실 이건 멤버들의 실력이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이전 스윗튠의 곡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알파벳의 곡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Back에 이어, 2015년 타이틀곡 "BAD", 2016년 타이틀곡 "태풍" 에서도 랩이 아닌 보컬부분을 맡게되었고, 메인보컬 두 사람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불렀다. 원래 포지션이 보컬인 만큼 랩도 나쁘지 않지만 보컬에 훨씬 재능을 보이기 때문에 호야의 보컬을 좋아하던 팬들은 만족스러워 하는 중.

예능

인피니트 멤버였을 때는 성규, 우현과 함께 말을 잘하는 3인방에 속했었다. 성규가 리더로서 중재하고 조절하는 말을 하고, 우현은 인터뷰 등에서 진행 또는 소감을 말한다면, 호야는 툭툭치고 나오는 재치 있는 드립에 능한 편이다.

주간아이돌, 서열왕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보면 전 그룹의 리더인 김성규몰이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주간아이돌에서 호야는 성규가 모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 본인 위주로 가자고 했다며 폭로. 그런데 그 후 타 프로그램에서 하소연하는 성규의 반응을 볼 때 호야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서열왕에서는 호감왕을 가리는 편과 두뇌왕을 가리는 편에서 연달아 꼴지를 한 성규에게 '꼴규'라는 별명을 선사하여 리더를 멘붕시키기도 했다. 이후, 예능에서 성규와 '공복 콤비' 를 이루고 있으며, 2015년 5주년 인터뷰 및 잡지 인터뷰에서 성규가 호야와 인피니트G를 결성해서 개그듀오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날리기도 했다.

뮤지컬

영화

드라마

-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인터뷰 영상에서 "무대가 마음에 안 들면 은퇴하겠다"며, 인피니트 멤버들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적 있다. 나중에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열심히 한 동료들과 자신을 믿지 않으면 하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 데뷔전 크루였던 2'o'clock의 멤버(빅스타의 '필독'과 '바람', Hyuzy(웅휴), 본인까지 4인)들과 꽤 오랜 기간 절친 관계다. 친구들을 새로 많이 만나기보단, 오랜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나는 편이라고 한다.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서 사장이 각 멤버의 부족한 점을 뽑았는데, 호야의 경우는 "친화력"이었을 정도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동우, 웅휴, 안무가인 ADDM(김동민) 세 사람과는 호야가 개인적으로 조언을 구한 적도 있을만큼, 친한 형 수준을 넘은 것 같다고.

- 연기 롤모델은 하정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며, 나중에 중견배우 윤여정과 일할 수 있을만큼 실력을 기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윤여정에게 라디오에서 눈빛이 좋다고 칭찬받은 적 있었는데라디오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다고. 아들로도, 연상연하 커플로도 좋다고 인터뷰하며 애교섞인 김칫국을 종일 들이켰다는 후문.

https://www.youtube.com/watch?v=X6AJPL3GNP8 

서인국 프로필

대한민국의 가수겸 배우. 2009년에 열렸던 슈퍼스타K의 초대 우승자이기도 하다.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 참가해 당시 초반에는 현재의 모습보다 살이 많이 붙어있는 덩치 큰 외모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슈퍼 위크와 탑 10 생방무대를 거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외모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여성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출중한 외모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생방송 경연이 진행될수록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09년 성시경, 박효신, 김형중 등이 소속되어 있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공식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데뷔 초기의 <부른다>, <사랑해 U> 는 신인임에도 발매하자마자 멜론 등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지상파 채널들의 케이블 채널 견제에도 불구하고 서인국은 2010년에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 2012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을 통해 활동영역을 천천히 넓혀 나갔으며 응답하라 1997의 성공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자유롭게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드라마

영화

카메오 출연

뮤직비디오

수상 경력

- 현재 가장 친한 친구인 권수현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통해 친해졌다. 권수현은 최근 서인국의 브이로그에 출연해 생일을 축하해줬으며 라이브 컨텐츠에선 기타 연주도 해줬다. 서인국, 권수현, 정소민은 서로의 차기작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했다.

- 고교처세왕을 함께 촬영한 강기영과도 절친이다. 최근까지도 작품에 대해 얘기하며 대본을 함께 연구하는 사이이다. 그 외 고교처세왕에 출연한 배우들과도 친하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다함께 MT를 갔으며 또한 매년 연말에 감독과 배우들이 주도하여 송년회를 가진 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함께 촬영한 박보영, 이수혁 등 출연배우들과도 친하다. 촬영이 끝난 후 최근 배우들과 함께 단톡방을 만들었고 캐치마인드 게임을 같이 한다고 한다. 특히 이수혁과는 3개의 작품을 같이 출연하면서 끈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DGgyk6M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