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뛰어난 비주얼, 달달한 목소리 그리고 좋은 연기력이 강점이다. 인지도가 높은 스타 배우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대기만성형 배우.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면서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03년 EBS 특촬물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하였으나, 연극 위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 인지도가 거의 없었다.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검사 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소속사 관련 문제와 슬럼프로 인해 연기를 그만두고 프랑스 유학을 떠나려고 했다.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하여 2014년 ~ 2015년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남주인공 신태오 역을 맡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예명인 윤선우로 활동하게 된다.

2016년, SBS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9황자 왕원으로 출연했다. 첫 미니시리즈 고정출연이자 첫 악역이다. 앞뒤 안 가리며 본색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악역이 아닌 뒤에서 일을 꾸미는 이중적인 악역인데 귀여운 면도 있다. 첫 악역이지만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2019년,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남주인공 주상원 역을 맡아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연기 호평도 받았다. 그 결과, 2019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김진우와 설정환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그 후 2019년 ~ 2020년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백영수 역으로 빠른 복귀를 하였다. 비록 맡은 역이 조연이지만 주인공인 남궁민의 동생 역이라 극에서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드라마가 흥행함에 따라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팀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tvN 월화 드라마 낮과 밤에서 문재웅 역으로 출연했다. 처음으로 미니 시리즈의 서브 남주인공 역을 맡게 되었으나,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여주인공인 설현의 방관자 논란, 대사를 묻히게 하는 큰 배경 음악 등으로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드라마가 시청률 면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

수상

- 롤모델은 한석규이며,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고. 꾸준히 작품을 계속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스토브리그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백영수 역은 유튜브를 통해 연습했다고 한다.

-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 학원에 같이 다니던 친구라고 한다. 당시 엄청난 숙맥이라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했다고 한다.

- 사과라는 이름의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_jpijQQK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