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30대 초반의 신인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연기 전공자도 아니며, 대중과 평단에서 연기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캐릭터를 각인시킨 작품이 없는 배우임에도 조연과 서브 여주인공을 건너뛰고 드라마와 영화의 메인 주인공 역을 커리어 대비 굉장히 빠르게 선점했다. 이후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원진아와 같은 주연급 배우들은 메인 주인공이 되기 위해 아역 배우 생활부터 단계적으로 밟아오거나 조연과 서브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올리거나, 여배우로서는 파격적인 노출과 액션신들을 감행하고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거나, 예능이나 가수 활동을 통해 이미 연예인으로서 인기가 상당하여 메인 주인공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메인 주인공으로서 어느 정도 시청자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중적 인지도,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연예인으로서의 화제성과 인기, 스타성을 갖추어야 이 배우라면 믿고 본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듯 원진아와 같은 주연급 배우들은 대부분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여러 작품에서 경력을 쌓았거나, 원래부터 연예인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주연급 여배우가 되었다. 그래서, 배우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고, 연기 비전공자임에도 곧바로 주연급 배우가 된 케이스는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수상

- 천안시 토박이라고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천안시에 살았고, 이사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 한때 배우 활동과 CGV의 미소지기 아르바이트를 겸했다. 본인이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데도 아무도 아르바이트 직원인 자신을 못 알아봤다고 한다. 

- 롤모델은 임수정이라고 한다.

- 영화〈돈〉을 찍고, 난생 처음 무대인사라는 걸 해봤을 때는 영화관에서 만난 알바생들을 보고 왈칵 눈물이 났다고 한다. ‘저기 저 자리에, 저 유니폼을 입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서 있었는데’라고 생각해서였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iO7H0-6Xc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