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이 인스타 소속사 간신 밀정 낙원의밤 죄많은소녀 빈센조

전여빈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강릉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의사였다고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생전에 나눈 약속이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입시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입시에 실패하여 가장 큰 목표가 무너져서 방황하는 스무 살을 보내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 수업 외에도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공부하였고,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던 중 친오빠(전윤영/사진작가)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오디션 제의를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

영화

드라마

방송

수상

- 양손잡이다. 젓가락질과 숟가락질, 양치, 칼질 등 웬만한 건 왼손으로 하고 글씨만 오른손으로 쓴다. 2021년 넷플릭스 키워드 인터뷰에서 양손 모두를 잘 쓴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어려운 것은 오른손으로 젓가락질하는 것이라고 한다.

- 친오빠가 적극적으로 배우의 꿈을 응원해주었고 어머니께 이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여유 있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연기학원을 보내주셨고, 한 달 다니고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 강릉 토박이로, 강릉사투리를 잘 구사한다. 대입 면접에서도 강릉사투리를 특기로 내세웠고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제18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놀면 뭐하니?에서 이를 언급하길 어머니가 김치 냉장고를 원하셨는데 마침 이 대회 상품에 김치 냉장고가 있어 참여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상 상품은 넷북이었고 상품 교환도 불가능해서 어머니가 아쉬워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3gF3w0SUzQ 

엄태구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나오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엄태구 본인도 본인의 연기인생은 밀정 출연과 밀정에서 송강호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말하였다.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고 제53회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 2에서 주인공 김민철 역을 맡았다. 껄렁하면서도 진중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낸 호연으로 드라마 흥행에 일조했다.

영화

드라마

수상 경력

- 큰 키에, 허스키한 음색, 강해 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성격은 여려서 인터뷰 영상을 보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수줍어하며 눈을 못마주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된다. 그야말로 반전매력.

- 술을 전혀 하지 않아,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는 카페를 선호한다고 한다. 쓴 걸 싫어해서 바닐라 라떼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에서 바닐라라떼 브랜드 맞히기 게임을 했다. 5개 중 4개를 맞혔다.

- 과묵한 편이라고 한다. 형인 엄태화 감독이 말하길, 어느날 어머니가 전화로 '태구가 집에서 말을 안해' 라고 할 정도로 과묵하다고. 소심한 성격은 어릴 때 더 심했다고 한다. 엄마가 초등학교 때 웅변학원을 보냈으나 웅변을 하면서도 울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UxUmCXFmHY 

신성록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

22살에 대학로 극단 학전에 들어가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에서 많이 활동하다가 그 인기로 드라마,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캐스팅이 인생의 역전 캐스팅이었는데, 이 뮤지컬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조금씩 끌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지상파 TV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 되고, 드라마도 대박이 나고, 연기 자체도 큰 호평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끌어오며 뮤지컬/드라마 두 분야 모두에서 큰 활약을 펼친다.

방송 드라마나 영화 데뷔 후에는 착하고 멋진 역할을 많이 했고 종종 출연한 예능에서도 건실한 남자 이미지였다. 전역 이후 드라마 복귀작이던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임팩트 강한 악역을 맡아 드라마는 대 히트를 하게 되었다. 라이어 게임에서도 포스있는 악역을 맡아 또 히트를 치면서 눈빛이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영화

드라마

수상 경력

-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전술한 별명과 관련한 유머러스한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잊은 채 특정 강아지로 불러주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고. 처음에는 그 별명을 처음 지어준 사람을 잡고 싶었으나, 지금은 감사드린다며 재치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같은 뮤지컬 배우인 전동석과 함께 류정한의 열렬한 팬이다. 류빠 뮤덕들 말로는 '류르신 공인 사생팬'이라고. 심지어 팬심을 인증하는 광고도 류정한과 같이 찍었다. 그리고 그 광고 동영상 밑에 달린 댓글은 전동석 보고있나 류정한과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는데, 이때부터 그의 류정한 팬질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까지도 류정한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빼놓지 않고 보러 온다. 게다가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본인이나 제작사의 의사가 반영된 건지 몬테크리스토 이후 류정한과 같은 작품 같은 역에 멀티캐스팅되거나 그가 먼저 맡았던 배역을 나중에 맡는 경우도 많아 '본진 배역 도장깨기 하는 건가'라는 농담도 나온다.

- 연예인 농구팀 진혼 소속이다. 포지션은 슈팅 가드. 본래 농구선수 출신이라 농구 실력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다. 동생은 前 농구선수 신제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NIZYEc5rgw